삼성전자, UHD로 꾸민 박물관 & 동물원 전시
삼성전자, UHD로 꾸민 박물관 & 동물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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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UHD 박물관 & 동물원'을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가 UHD 화질로 담아낸 박물관과 동물원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UHD 박물관 & 동물원(UHD MUSEUM & ZOO)'이란 주제로 전시관을 꾸몄다.

UHD 박물관 & 동물원은 삼성 UHD TV로 우리 문화재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영상을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전통미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디지털 고배율 확대와 회전 기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며 "시간을 초월해 전통 한국미의 정수를 최첨단 기술로 재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카 르완다 등지에서 촬영한 멸종위기 동물 영상을 UHD 초고화질로 전시하고 '스토리텔링존' 등을 통해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UHD 박물관 & 동물원'을 선보인다.(사진=삼성전자)

회사는 "최첨단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자연 생태계 보존이라는 공유 가치 창출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부를 비롯한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관계부처와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정부부처와 민간기업, 전 국민이 함께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종합 행사로 삼성, 현대,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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