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열 상수도관 복구…"20일 정오께 수돗물 공급"
인천 파열 상수도관 복구…"20일 정오께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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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대형 상수도관 파열 사고로 중단됐던 인천 서부 일부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20일 정오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8시께 인천 연희동 공촌사거리 지하 5미터 지점에 묻혀있던 직경 1.8미터의 간선 상수도관 복구를 완료돼 공촌 정수장의 가동이 이날 오전 10시께 재개됨에 따라 각 가정의 수돗물 공급은 정오쯤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대의 도로는 이날 자정께나 돼야 복구될 것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다봤다.

앞서 18일 오전 11시 반께 인천 연희동 공촌사거리에 묻혀있던 대형 상수도관이 동파되면서 인천 검단 고지대 3만 8천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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