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위지트가 지난 23일 마감된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결과 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지트는 유상증자 발행주식수 전체인 2200만주 중 구주주 배정후 남은 실권주 71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했다.
총 집계된 청약주식수는 5억8198만주, 청약금액은 4143억원이 몰려 80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위지트는 금번 유상증자 청약률 100%를 기록함으로써,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56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확보된 자금은 중국진출투자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차입금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