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모델로 광고캠페인
굿모닝신한證,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모델로 광고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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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역대 최대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광고 모델로 나서 여의도 증권가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www.goodi.com, 사장 이동걸)은 영화 '왕의 남자'의 감독인 이준익 씨를 모델로 선정하여 15일부터 광고캠페인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광고는 매번 독특한 캠페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굿모닝신한증권이 3년 만에 내놓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모델 전략을 탈피하여 성공의 정점에 오른 사회 저명인사를 채택하고 그의 오늘을 부정한다는 반전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CF의 내용은 1993년 동원 관객수 5만명에 그친 영화 ‘키드캅’의 제작과정부터 2006년 최고의 흥행작품을 남기기까지 이준익 감독의 영화인생을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전개하고, 절정의 순간에 “당신의 오늘에 반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체적인 스토리를 반전시킴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마케팅부 한준욱 부장은 “이번 광고는 ‘고객의 내일을 더 풍요롭게 바꾸는 새로운 기법의 투자회사’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광고캠페인을 통해 ‘앞서가는 투자전문회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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