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道 50년 핵심사업 지원…산단지원팀 발족
경남銀, 道 50년 핵심사업 지원…산단지원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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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5개 부점장과 핵심인력들로 구성된 국가산단지원팀을 발족하고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을 전폭 지원하고 나섰다.

경남은행은 22일 구삼조 영업지원본부장(부행장)을 팀장으로 투자금융부, 여신기획부, 여신심사부, 기관고객사업부, 경남도청지점 등 5개 부점장 등으로 구성된 국가산단지원팀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산단지원팀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의 전략산업인 항공,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산업단지 기반 조성과 입주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서게 된다.

특히 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입주 기업들의 금융지원 요청에 대비해 단계별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은 막대한 경제유발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상남도의 역점사업"이라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경남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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