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유력 용의자 제보 접수…경찰 출동
'크림빵 뺑소니' 유력 용의자 제보 접수…경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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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와 관련된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자신의 남편이 '크림빵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당일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와 횡설수설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 전담팀은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신고지역인 옥산으로 출동했다.

앞서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사고 현장에서 170m 떨어진 CCTV를 추가 분석해 흰색 계통의 윈스톰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확정하고 번호판 확인 등 정밀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공업사 등을 상대로 사고 후 수리가 들어온 윈스톰 차량이 있는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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