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천안지점(구 서산지점)과 창원지점을 각각 이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지점의 경우 기존 서산지점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시티타워로 이전해 천안과 아산의 고객 모두가 이용가능한 곳에 위치했고, 창원지점은 창원시청 인근 고운메디컬빌딩으로 옮겨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이 웰컴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이전으로 천안지점은 수도권과 대전충청권, 부산경남권을 연결하는 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소매금융이 필요한 곳을 선정 기준으로 했다"며 "영업점 이전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영업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영업점 이전을 기념해 천안지점과 창원지점, 둔산지점에 한해 정기예금 금리 연 2.75%(12개월, 단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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