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SBI저축은행은 관계형 금융 강화를 위한 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인 '희망데이(DAY)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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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데이론은 관할구역 내 6개월 이상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균 매출액의 100%인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의 대출금리는 최저 연 8.5%에서 최고 24.5%까지이고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최대 500일까지 매일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관계형 금융 강화지역 거점에서 담보가 부족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며 "앞으로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해 사업에 필요한 운영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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