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창포 추출물과 검은콩 성분이 들어 있는 마스카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신제품은 '인텐스 터치 마스카라'와 '와일드 마스카라' 2가지로 구성됐다.

인텐스 터치 마스카라는 마이크로 브러시와 양쪽으로 펼쳐진 실리콘 젤리 브러시로 제작돼 속눈썹의 볼륨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마스카라의 밀착력을 높여 덧바름에도 뭉침이 없고 질감이 무겁지 않아 눈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와일드 마스카라는 볼륨·컬링·볼륨 브라운 등 3종으로 나눠 출시됐다.

볼륨은 숱이 적은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컬링은 짧은 길이를 위로 올려 길어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올해 트렌드인 내추럴 메이크업에 맞춰 자연 갈색의 마스카라도 함께 출시됐다.

두 마스카라는 각각 검은콩과 창포 추출물을 사용해 속눈썹에 영양을 공급한다. 검은콩의 경우는 윤기를, 창포는 수분 공급을 중점으로 제작돼 개인의 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김태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