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베이커리 형태 '삼호어묵바' 리뉴얼 오픈
CJ제일제당, 베이커리 형태 '삼호어묵바'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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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IFC몰 내 위치한 삼호어묵바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삼호어묵 수제형어묵을 출시한 데 이어 신개념 어묵바인 '삼호어묵바'를 6일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커리 형태로 운영되는 삼호어묵바는 여의도 IFC몰 올리브마켓 내 위치해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어묵 델리(Deli)다.
 
기존에 구운 어묵이나 튀긴 어묵 등만 판매하던 단조로운 메뉴 운영에서 벗어나 어묵 크로켓, 붕어빵 모양 어묵 등 다양한 수제 어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묵을 만드는 주방을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리뉴얼 오픈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수제 어묵'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였던 어묵은 고급화 트렌드에 따라 좋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통해 맛과 품질을 높인 일명 '프리미엄 어묵'에 대한 소비 열풍으로 바뀌고 있다. 프리미엄 어묵 중에서도 쫄깃한 식감과 다양한 형태를 앞세운 '수제 어묵'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회사 측은 제품과 매장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포장 박스를 제공한 후 어묵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포장 박스는 1만원이다.

또 새롭게 리뉴얼 한 삼호어묵바의 매장 방문후기를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후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 블로그 URL을 올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CJ푸드월드 상품권(5명)과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삼호어묵 수제형어묵' 5종(10명)을 제공한다.

장현아 CJ제일제당 올리브마켓 마케팅 총괄 부장은 "건강한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함께 고급 간식에 대한 트렌드가 맞물리며 소비자들이 고급스러운 어묵을 원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삼호어묵바와 삼호어묵 제품을 통해 수제 어묵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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