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충남 홍성과 천안의 닭 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홍성군 장곡면의 씨닭 사육 농장에서 닭 80마리가 폐사해 검사 결과 5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또 충남 천안시 풍세면의 씨닭 농장에서도 AI 증상을 보인 닭 100마리가 폐사해 정밀 조사를 진행중이다. 두 농장은 지난달 23, 24일 충북 음성의 농장에서 닭을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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