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3월 한달간 서울 소형점포 5곳 개점
광주銀, 3월 한달간 서울 소형점포 5곳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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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 광주은행장(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광주은행 잠실지점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수도권 자금 확보 위한 영업력 강화 노력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광주은행이 3월 한달간 서울지역에 소형점포 5개를 개점하는 등 저비용 소형점포를 활용한 수도권 영업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23일 서울 잠실지점과 논현지점 개점식을 연달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 광주은행장(JB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50여명도 참석했다.

이번 점포는 지난 2일 삼성점 소형점포 개점 이후 두번째로 개설된 서울 2·3호 소형점포다. 광주은행의 소형점포는 40~50평(132~165㎡) 규모 공간에서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 5명이 근무하게 된다.

여기에 오는 30일에는 대치동지점과 방배지점이 개점될 예정이어서 이달에만 소형점포 5개를 개점하게 됐다. 이에 따른 광주은행 점포망은 서울에만 총 9개로 확대된다.

이날 김한 행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많은 광주·전남지역 출향인과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며 "광주은행 소형점포의 수도권 진출로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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