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초저금리의 영향으로 일반기업의 회사채 발행금리가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다.
31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7일 3년물 무보증 회사채 700억원 어치를 액면금리 연 1.976%로 발행했다. 공기업과 금융회사를 제외한 일반기업이 1%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현재 국내 채권시장에서 AA-(더블에이마이너스)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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