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광주은행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대표이사(CEO)으로 구성된 광은리더스클럽이 올해 정기총회를 가졌다.
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중소기업 CEO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광은리더스클럽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이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를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균 리더스클럽 회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강인한 기업가 정신으로 우리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왔다"며 "상생과 화합,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희망적인 미래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9월 창립 이래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회원사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창조적인 미래를 밝히는 소임을 다해왔다"며 "소외된 지역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공생발전을 위해 광주은행과 리더스클럽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지난 2007년 9월 139개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약 2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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