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15억원 주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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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지난해 4월 26일부터 3주간에 걸쳐 추첨한 로또복권 595회, 596회, 597회에서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총 15억원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1등 미수령 금액은 제 596회 13억원이며, 2등 미수령 금액은 총 4건으로 595회 4300만원, 596회 5400만원, 597회는 5000만원씩 2건이다.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제 596회차 1등 당첨번호는 '14, 43, 12, 25, 3, 4(보너스 17)'이며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판매점이다. 1등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오는 5월 6일까지다.

총 4건의 2등 미수령 당첨자들이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595회) △인천 남동구 구월동(596회) △경북 경산시 산동(597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597회)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다. 해당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각각 오는 27일, 5월6일, 5월11일이다.

로또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과 각 지점에서 지급되며, 1등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에서만 받을 수 있다. 로또 당첨번호는 나눔로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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