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호 파크 자이' 1순위 마감…21.32대 1
'신금호 파크 자이' 1순위 마감…21.3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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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금호 파크 자이' 본보기집 내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서울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금호 파크 자이'가 1순위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신금호 파크 자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67가구 모집에 총 1429명이 청약, 평균 21.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7명을 모집한 59㎡A타입에 최다인원인 516명이 청약, 최고경쟁률 7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84㎡C 27.3대 1 △84㎡A 20.67대 1 △84㎡D 11.45대 1 △84㎡B 11대 1 △114㎡ 2.57대 1 등도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일찌감치 마쳤다.

신병철 분양소장은 "본보기집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초역세권에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 그리고 일반분양 물량을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시켜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200번지 일대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금호 파크 자이'는 지하 3층, 지상 16~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114㎡, 6개 타입, 8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분양가는 △59㎡A 5억7300만원 △84㎡A·C·D 6억8600만원 △84㎡B 6억8200만원 △114㎡ 8억20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5월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현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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