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금리 신용대출 부담을 덜 수 있는 'KB착한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착한전환대출은 지난 3월 출시된 제1금융권 안심전환대출을 모델로 삼아 비교적 중금리 신용대출로 확대해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상품의 대출금리는 6.5~19.9%로 대출한도 3000만원을 최장 60개월까지 대출이 가능해 기존 대부업과 제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가계금융비용 부담을 한결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신청은 인터넷, 전화(1899-0085)로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환대출 가능금액을 사전에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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