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수협은행이 어촌 체험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
수협은행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 8회 수협은행 대학생 어촌봉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어촌과 수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된 수협은행의 대학생 어촌 봉사단 활동은 다음달 29일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 나로도에서 5박 6일간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이달 31일까지 수협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univ-suhyup@suhyup.c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40여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어촌봉사와 체험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로도를 홍보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바다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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