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세계 최초로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 텀블러를 선보이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는 각각 1종류씩 준비됐으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이익 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 스토어 머그(414ml/1만4000원)와 커뮤니티 스토어 텀블러(473ml/1만6000원)에는 청년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티 스토어의 '머그월'을 형상화 한 디자인이 표현돼 있다.
작년 10월1일 국내 최초로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동안 기금 6300여 만원을 적립했다. 올해 1월에는 작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적립한 기금 3000여 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 스타벅스는 주기적으로 학생을 추가 선발해 청년 인재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