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대상 수상
한국IBM,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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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한국IBM이 빅데이터 분야에서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IBM은 29일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정보통신부문 미래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BM은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 부분에서 수상한 한국IBM 외에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은 △현대중공업(제조) △신한카드(금융) △롯데쇼핑(유통) △케이티하이텔(기술) △SK플래닛(경영자) 등 6개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 경험 및 역량과 적용 능력, 지속적인 투자 및 협업 등을 통한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IBM은 2000명 이상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와 8000명 이상의 산업별 분석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 1000여 곳 이상 고객사와 함께 검증한 산업별 솔루션과 연구소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왓슨 컴퓨팅(인지 및 예측) 기술, 고급 분석 영역인 예측 분석 기술, 각 산업군에 특화된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과 지식 및 솔루션은 IBM의 강점이다.

또 매년 600여 건의 분석 관련 기술 특허를 발표하며 이 분야에서 세계 특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만 16조원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다.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IBM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이야말로 비즈니스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라며 "한국IBM은 IBM의 차별화된 빅데이터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내 고객들과 산업군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와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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