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오토 머니백' 서비스
우리투자證, '오토 머니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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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유휴자금을 자동으로 MMF로 투자해 고객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오토 머니 백(Auto Money Back)서비스를 9월 11일부터 업계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증권산업에서 고객예탁금은 10조에 달한다.

그동안 증권사들은 고객들이 주식거래를 위해 예치한 자금을 이용해이자수익을 올려왔다. 그러나 이제는 고객이 이 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대부분의 선진금융기관에서는 이미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업계최초로 실시한다.

고객이 주식계좌에 예수금을 그냥 남겨두면 연 1% 내외의 예탁금이용료만 받지만, 이번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약 연4%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의 오토머니백은 배당금, 채권이자뿐만 아니라 고객의 위탁자 계좌에 남아있는 유휴자금 모두를 전용 MMF에 자동으로 투자하여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주식매수시에는 전용 MMF에 투자되었던 돈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 가입고객은 언제든지 전국 우리투자증권 및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및 공과금 결제, 적립식 펀드 자동납입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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