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국민은행 과 해외주식 계좌 개설 제휴 계약을 맺고 오늘(12일) 부터 계좌 개설 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계약으로 해외주식 계좌 개설을 원하는 고객은 국민은행의 1100개 지점을 통해 이트레이드 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이트레이드 증권의 해외주식 계좌 개설은행은 기존 우리은행, 기업은행과 국민은행까지 총 3개로 확대 되었다. 해외주식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은행에서 계좌 개설을 한 후 이트레이드 증권 사이트에 접속하여 엔화로 환전한 후 즉시 매매 할 수 있다.
한편, 이트레이드 증권은 작년 12월부터 일본 주식 온라인 실시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일본 경제 회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최근 500억 예탁자산을 돌파하기도 하였고, 최근에도 계좌가 하루 3~4개씩 터지며 꾸준한 매매문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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