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전북은행이 5년째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 7회 전북은행 메세나콘서트 '고추장 떡볶이' 어린이뮤지컬이 무료로 공연된다. 매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펼쳐지며, 8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공연된다.
'고추장 떡볶이'는 비룡, 백호 형제가 병원에 입원한 엄마없이 지내는 며칠 동안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경험기를 통해 스스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일부터 전북은행 전 영업점과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추장 떡볶이는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대학로극장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공연"이라며 "온 가족이 전북은행을 찾아 공연도 관람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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