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삼익악기가 인천공항 DF11구역의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낙찰자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익악기는 1060원(21.46%) 상승한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천공항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된 DF11 구역에 대한 5번째 입찰을 진행해 5년간 1300억원을 제시한 삼익악기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면세점 취급 품목은 향수, 화장품, 잡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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