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가족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1일 한가족되기' 행사를 가졌다.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27일 영등포 1,2,3동 거주 무의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 분기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져왔으며, 이번에는 ‘1사1촌’ 결연마을에서 금년에 추수한 햅쌀과 라면, 김세트 등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산은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인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등 불우청소년 126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사랑의 쌀’을 배달했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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