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달 13일까지 신입·경력직 50여명 공개채용
제주항공, 내달 13일까지 신입·경력직 50여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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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제주항공은 부문별로 신입 및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하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항공정비와 운항통제 등 항공전문직과 안전보안, 경영, 전략기획, 영업, 마케팅 등 일반관리직이다.

채용규모는 정비부문에서 약 25명 내외이며, 다른 부문은 약간명씩 모두 50여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9월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보잉 737-800 항공기 2대의 추가도입 일정에 맞춘 정비와 운항통제 등의 전문인력과 전략기획 및 경영부문 등의 인력 확충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모든 직종에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 및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자세한 채용기준은 9월1일 제주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제주항공은 올 들어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을 비롯한 총 180여 명에 대한 채용을 마쳤으며, 일반직 사원을 포함하면 총 240여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기준 고용인원은 1282명으로 2011년말 574명 이후 연평균 2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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