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14일까지 신입직원 공개 모집
예탁결제원, 14일까지 신입직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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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하며 부산 이전기관으로서 지역균형인재 육성 및 지역대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채용인원의 15% 이상을 부산지역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또 따뜻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에 대해 채용을 우대한다.  

특히, 이번 신입직원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의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과 마찬가지로 NCS 기반의 채용방식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NCS는 직무에 적합한 스펙을 갖춘 인재를 국가직무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활용해 채용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스펙을 배제하고자 어학점수의 경우 최저기준 충족여부만 추후 최종합격자에 한해 확인하며, 동사의 청년인턴 수료자(재직자 포함) 및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며 입사지원 및 모집요강에 대한 확인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전용 홈페이지(http://ksd.incruit.com)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서는 면접 등 전형절차를 거쳐 12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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