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방미수행단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됐던 김정태 행장은 무리한 지점 방문으로 과로가 쌓여 병원 신세를 지게 돼 따라 나서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내부적으로 국민카드 처리를 놓고 국민카드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감사원으로부터 강도높은 감사를 받는 등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힌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른 상태.
시중에서는 이를 두고 정부가 김정태 행장을 흔드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해왔다. 때문에 김정태 행장은 물갈이 대상 영순위로 꼽혀 왔다.
박용수 기자 pen@seoulfn.com11일 대통령 미국 방문 수행단으로 4명의 원로 금융인이 뒤늦게 합류했다. 당초 청와대는 이들 원로금융인을 방미수행단에 배제했다가 금융인 홀대라는 여론의 지적에 따라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윤병철 우리금융지주회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장 오호수 증권업협회 등 원로 금융인 4명을 포함시켰다.
당초 방미수행단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됐던 김정태 행장은 무리한 지점 방문으로 과로가 쌓여 병원 신세를 지게 돼 따라 나서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내부적으로 국민카드 처리를 놓고 국민카드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감사원으로부터 강도높은 감사를 받는 등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힌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른 상태.
시중에서는 이를 두고 정부가 김정태 행장을 흔드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해왔다. 때문에 김정태 행장은 물갈이 대상 영순위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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