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스카이패스 체크카드 출시
외환은행, 스카이패스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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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외환은행은 카드이용금액 3천원당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패밀리 레스토랑과 영화관람, 여행상품을 할인해주는 ‘스카이패스 체크카드’를 1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통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카드는 1만원의 추가 연회비가 청구되지만 이번에 출시한 스카이이패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전혀 없고, 이용금액 3천원당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적립 이외에도 TGIF에서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통신사 카드와 중복하여 할인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5% 할인된다. 또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영화예매시 최대 4천원(1인 2매, 매당 2,000원 할인)을 할인해 준다.

그 밖에도 전세계 VISA Plus 마크가 있는 모든 ATM에서 현지통화로 현금인출이 가능하고, 외환은행 거래시 각종 수수료와 환율 우대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스투어(www.yestour.co.kr) 이용시 국내외 여행상품과 항공권을 할인해 준다.

한편, 스카이패스 체크카드는 예금잔액 범위 내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을 인출할 수 있고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스카이패스 체크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연회비가 전혀 없는 체크카드 상품으로,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후정기자 freejuli@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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