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공급
라마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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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투시도. 사진=라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호텔 전문 브랜드 라마다는 경기 용인 포곡읍에서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 라마다호텔은 경기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356-6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 전용면적 21∼70㎡, 총 399객실과 피트니스 센터, 스파, 옥상정원, 컨벤션, 세미나실, 연회장, 야외웨딩, 바베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호텔이 들어서는 포곡읍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0km 이내에 한국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지산리조트, MBC드라미아 등 용인시 대표 관광지 10곳이 위치해 있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호텔 가동률을 살펴보면 사업지가 들어서는 용인시의 경우 91.8%로 수원 70.5, 화성60.4, 평택 48%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호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숙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로 진입하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용인IC를 통하면 호텔과 에버랜드에 1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며, 호텔에서 전대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지난달 용인시와 호텔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6일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앞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호텔 계약자는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20일 및 라마다 체인 호텔 50일 등 총 70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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