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대상자와 다문화·한부모 가정, 장애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명에게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캠코가 수행중인 서민금융업무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이번 여행까지 총 12회가 시행됐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생계를 꾸리다 보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자연히 줄어든다"며 "이번 2박 3일 간의 여행을 온전히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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