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진주 아동센터에 '행복한 공부방' 지원
BNK금융, 진주 아동센터에 '행복한 공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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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NK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이 3개월 간의 개보수 작업을 통해 옥봉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 사업 및 공부방을 지원했다.

BNK금융은 10일 진주시 옥봉지역아동센터에서 'BNK행복한공부방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남정만 진주시의회 부의장, 송장관 종원종합건설㈜ 대표이사, 배은복 지역아동센터장, 옥봉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BNK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중원종합건설㈜과 ㈜동원개발, ㈜일동, IS동서㈜, 경동건설㈜, ㈜동일, ㈜삼정기업, 창일개발㈜ 등 8개 지역 향토 건설기업과 공동으로 벌이는 민간기업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총 21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 42곳, 경남 22곳, 울산 4곳 등에 공부방을 지원했다.

이날 손교덕 행장은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 결실이 진주로까지 이어지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만 부의장은 "경남 요소요소에 BNK행복한공부방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은 반가운 일"이라며 "BNK금융과 8개 지역 향토 건설기업이 함께 추진 중인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민간기업 협력 사회공헌사업 롤모델로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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