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美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진짜 블프' 진행
11번가, 美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진짜 블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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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진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27일)을 맞이해 100여개 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의 최대 규모 세일 행사 기간이다. 정확히 11월 네 번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 금요일을 뜻한다.

미국의 기업들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까지 이어지는 '홀리데이 시즌'(Holiday Season)에 1년 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진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로 '오늘의 핫딜', '해외직구 베스트10' 등의 코너를 통해 인기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무스너클 패딩, 드롱기 토스터기, 노비스 패딩점퍼, SK2 클리어로션 등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해에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맞춰 국내 온라인유통업계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11번가의 해외쇼핑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97% 증가했다.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잡화 순으로 매출이 높았으며 1인당 결제금액은 평균 13만8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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