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전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기관 등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및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와 각 지원사업 진행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크게 네 개 분야로 나누어 전달 되었다.
먼저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 지원,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프로그램 지원, 저소득계층 아동 경제교육, 다문화 사회적기업 소액대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그들의 권리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돼온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전국 단위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에는 총 16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 및 그 가족의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한 노후 및 은퇴 연구 지원사업'은 한국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급격하게 변화되어 가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 자원봉사활동은 집 짓기 자원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팀별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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