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이른둥이 위한 '다솜이 희망산타' 봉사활동
교보생명, 이른둥이 위한 '다솜이 희망산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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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보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교보생명은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위해 '일일산타'로 변신한 교보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이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10일 모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1번째다. 특히, 올해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씨가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희망산타들은 4인 1조로 나뉘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들고 서울, 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으로 출발했다.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 45명은 희망산타들을 이른둥이 가정으로 안내하는 '루돌프 썰매'가 됐다.

한편, '이른둥이'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긴 '미숙아'를 대체하는 한글 새 이름으로 출생 시 몸무게가 2.5kg 이하 혹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들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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