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컬러강판, 서울타워 외벽 장식
동국제강 컬러강판, 서울타워 외벽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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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국제강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이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외부 벽면 전체를 장식했다.

22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지상 4층~지하 1층의 '서울타워 플라자'는 지난 18일 재개관하며 건물 외부 전체에 럭스틸이 적용됐다. 동국제강은 럭스틸이 서울의 랜드마크의 외장재로 사용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동국제강은 서울타워 플라자 외벽에 고급스러운 '헤어라인'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했고, 세계에서 최초로 3T알루미늄 목 무늬 프린트 제품을 장식 루버로 사용하는 등 디자인을 고급화했다. 특히 외벽에 적용된 럭스틸은 최고급 품질의 제품군인 'The Architect’s Edition'을 적용했다.

원판은 초내식성강판인 마그네슘합금도금강판(GLX)을 사용하고, 컬러 도료는 20년 이상 내후성 보증 원료를 사용했다.

동국제강이 2011년 철강업계 최초로 런칭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은 올해까지 광화문 D타워, 마포 S호텔, 롯데 시티호텔 등 100여곳 이상의 고급 건축물에 적용됐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등 프리미엄 컬러강판 외장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문 건축영업팀과 디자인팀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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