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국내 진출 13년 만에 100호점 돌파
파파존스, 국내 진출 13년 만에 1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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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파존스피자

"2020년까지 250호점 달성 목표"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파파존스가 오는 16일 부산 서면에 한국 100호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 37개국 4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파파존스는 아시아시장 첫 진출로 한국을 지목, 지난 2003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약 13년 만에 100호점 달성을 이뤘다.

미국 3대 피자 회사 중 하나인 파파존스는 피자 재료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 모두 까다로운 미국 본사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며 탁월한 '맛의 차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여타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직영과 가맹의 비율을 유지하며 느리지만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추구해왔다.

파파존스는 한국시장 진출 후 맞이하는 100호점 달성 의미가 큰 만큼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부터 100일간 파파존스의 인기디저트인 '8인치메가초코칩쿠키'와 '더블초코칩브라우니'를 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무료시식권 100장이 걸린 룰렛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두 파파존스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파파존스 100호점이 자리잡은 부산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부산시민이 사랑하는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 소속 손아섭 선수가 파파존스 서면점을 방문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손아섭 선수는 파파존스를 통해 부산 '알로이시오'에 피자 100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5~17일까지 방문포장 50%할인, 피자 100판 무료시식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주말 동안 부산시민들과 함께 100호점 달성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전중구 한국파파존스 부사장은 "한국파파존스의 100점은 숫자를 넘어 서울을 포함한 주요 대도시를 넘어 전국에 서비스를 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교두보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내실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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