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신입사원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사랑의 산악행군’을 통해 적립한 성금 1,080만원을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산악행군에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회사에서 5천원씩 적립을 하여 모아진 성금이다.
산악행군은 4일에서 5일까지 사회에 첫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의 각오와 팀웍을 다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김범철 대신증권 기획실장은 “이번 신입사원의 성금기부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회사의 지원하에 실시되었다”면서 “신입사원들이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fn.com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