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남광토건이 3년 반 만에 회생절차를 마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파산6부)는 남광토건이 M&A를 통한 인수대금으로 담보권과 채권 대부분을 변제했다며 남광토건의 회생절차를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로 하는 종합건설사로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채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지난 2012년 8월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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