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씨티은행은 씨티BC·기업카드를 제외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할부거래가 가능한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도 올 9월 말까지 모든 의료, 제약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항공권 구매 시 최대 10개월까지, 마트나 슈퍼 구매 시에는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번거로운 등록 절차 없이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계획성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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