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2ℓ 스마트오븐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32ℓ 스마트오븐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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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32ℓ 삼성 스마트오븐 신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는 직사열풍 방식의 '핫블라스트(HotBlast)' 기술을 적용한 삼성 스마트오븐 32ℓ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35ℓ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 이후 콤팩트한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을 가미한 32ℓ 제품을 선보인 것.

핫블라스트 기술은 조리실 내부 상단에 위치한 에어홀(Air Hole)에서 음식물로 고르게 쏟아지는 직화 열풍을 만들어낸다. 조리 시간은 최대 50% 줄어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

삼성전자는 32ℓ 신제품에 감각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에 메탈 핸들을 더 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품이 차지하는 공간은 적게 하면서도 라지 사이즈 피자도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내부 조리 공간도 확보했다.

세라믹 조리실 내부는 99.9% 항균력과 높은 내구성을 갖췄으며, 더 넓어진 와이드 그릴과 지름 345mm의 회전판을 탑재했다.

기름 없이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요리가 가능한 '웰빙 튀김'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사용자는 핫블라스트 전용 요리 20가지를 포함해 총 70가지의 자동조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오븐 32ℓ 신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 생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7만원이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의 핫블라스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오븐은 뛰어난 조리 성능과 다양한 특화 기능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며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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