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이날 채권시장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내리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3.5bp 상승한 1.504%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은 전일 대비 3.8베이시스포인트(bp) 오른 1.616%에, 10년물은 4.3bp 오른 1.870%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20년물은 3.5bp 오른 1.940%에, 국채 30년물도 3.7bp 오른 1.963%에 장마감했다.
아울러 통안증권 1년물은 1.8bp 오른 1.485%, 2년물은 2.3bp 오른 1.492%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3.3bp 오른 1.986%에, 회사채(무보증3년)BBB-은 3.4bp 오른 7.945%에 각각 장을 마쳤다.
CD 91일물은 보합인 1.630%, CP 91일물은 전날과 같은 1.710%에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 대비 15틱 하락한 110.13에 거래를 끝냈다. 은행권이 4390계약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8713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2만3326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날보다 45틱 낮은 128.4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151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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