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중국·홍콩·대만 고객사에 '크레오라' 소개
효성, 중국·홍콩·대만 고객사에 '크레오라' 소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효성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대만, 홍콩 3개국을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년째인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게 크레오라를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크레오라는 효성의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다.

이번 고객사는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 더룬 △대만의 뉴와이드, 조이텍스타일 등 원단 및 봉제업체 16개와 △중국의 리닝, 케이복싱 △홍콩의 베니티페어, 프룻오브더룸 등 브랜드 6개사로 총 22개사다.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는 2018년 봄·여름 캐주얼·수영복·속옷·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진다"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