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종합금융(주)의 김기범 대표는 9일 주주총회를 통해 메리츠종합금융(주)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녔다.
지난 1997년 7월에 설립되어 1994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한불종합금융(주)은 2006년 12월말 기준 서울 중구에 본점을 둔 총자산 약 4,000여억원의 전업 종합금융회사로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회의로 지분인수 승인에 따라 소시에떼제네랄 및 한진계열이 보유한 동사 지분을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에서 인수하였다.
한편 한불종합금융(주)은 이번 사명 변경을 기념하여 ‘메리츠종합금융 고객사랑 Festival'을 실시, 발행어음(정기예금, 예금자보호상품) 특판행사(3개월 연 5.0% 확정금리, 1월말까지 300억원 한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2월말까지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mertzbank.com)를 참조하거나 콜센터(02-777-7720)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lkhhtl@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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