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
MCM,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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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M의 하우스 익스클루시브 라인. (사진=MCM)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서울 청담동 'MCM하우스(MCM HAUS)'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매장은 오는 15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 1143㎡ 규모로 1∼2층에는 MCM의 모든 컬렉션 제품들이 전시돼 있고 3층은 주요고객(VIP)을 위한 공간, 5층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첫 전시회는 독일 현대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설치미술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가 준비됐다.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토비아스 레베르거와의 협업 작품으로 카모플라주 무늬에 제품을 숨겨 시각적인 역설을 보여준다.

또 MCM은 하우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세계에서 오직 서울 청담 하우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베를린 라인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빛나는 골드 스터드와 리벳으로 장식한 빈티지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다. 바우하우스 컬러테마(레드·블루·옐로우)로 한정 수량 출시됐다.

이외에도 MCM하우스는 건축가 린든 네리(Lyndon Neri)와 로산나 후(Rossana Hu)가 디자인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인의 정교함과 순수 예술을 통합했던 독일 바우하우스(BAUHAUS) 정신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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