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빅데이터 활용 '올포미 적금·카드 패키지' 출시
우리銀, 빅데이터 활용 '올포미 적금·카드 패키지'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우리은행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춘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올포미(All for Me) 적금·카드 패키지'를 26일 출시했다.

'올포미 적금'은 생애주기에 따라 갑자기 목돈을 지출해야 하는 이벤트 발생시 편의를 제공한다. 가입기간 3년 범위 내로 정기적금이나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상품 출시일 현재 기본금리 2.0%에 우대금리를 최대 0.2%p 제공한다. 또 결혼과 차량·주택구입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해질 경우 계약기간 50% 이상 경과한 가입 고객에 대해 납입유예 및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포미 카드'는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주로 사용하는 업종별로 높은 할인혜택을 자동으로 부여한다.

싱글족이 주로 사용하는 △편의점 △홈쇼핑 △온라인쇼핑 △할인점 △병의원 △이동통신 △대중교통 등 7대 업종에 대한 청구할인도 지원한다. 매월 고객이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1~2위 10% △3~4위는 7% △5~7위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이번 패키지 상품은 펜션·콘도 1박 무료이용과 영화관·놀이공원·치킨·피자·커피전문점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오는 7월말까지 우리카드를 통한 상품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모아포인트 5000점, 2~3개월 모든 가맹점 무이자할부·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여행상품권, 리조트이용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빅데이터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고객에게 혜택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