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네버웻 패브릭으로 캠핑용품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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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 전용 초 발수 코팅제인 '네버웻 패브릭'은 섬유에 초소수성 발수 코팅막을 형성해줘 비, 이슬 등의 물뿐만 아니라 흙탕물, 음료, 기름 등과 같은 오염물로부터 섬유로된 캠핑용품을 보호해 준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오랜 기간 동안 방치한 캠핑 장비는 처음 구매 했을 때의 발수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한번 손상된 장비는 원래 성능을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텐트나 타프 발수 층 파괴 방지를 하기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텐트 용품 재질 특성상 세탁 또는 건조하기가 매우 어려워 한 번 사용하고 나면 흙이 묻은 채로 방치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세탁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문 업체에 의뢰해 주기적인 발수코팅을 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섬유 전용 초 발수 코팅제인 '네버웻(NeverWet) 패브릭'은 섬유에 초소수성(Superhydrophobic) 발수 코팅막을 형성해줘 비, 이슬 등의 물뿐만 아니라 흙탕물, 음료, 기름 등과 같은 오염물로부터 섬유로된 캠핑용품을 보호해 준다.

네버웻 패브릭 제품은 섬유 제품 표면에 침투해 섬유 한 올 한 올을 코팅해 보호막을 형성하며, 투명하고 질감의 변형이 없는 보호막을 만들어줘 섬유 특유의 통기성을 유지해준다. 따라서 폴리원단, 면 등과 같은 일반적인 섬유뿐만 아니라 고어텍스 등과 같은 고가의 기능성 원단의 발수 성능 관리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분무기 형태로 구성된 제품을 원하는 캠핑용품에 골고루 뿌리고 상온에서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만 건조하면 코팅이 완료된다. 또한 헤어드라이어기나 빨래 건조기 등을 이용하면 건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코팅이 매우 간편해 캠핑용품 전문 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버웻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텐트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의류, 신발, 가방 등 섬유로 이루어진 모든 캠핑용품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기능성 섬유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버웻 패브릭 제품은 미국 '네버웻(NeverWet), LLC'사에서 개발하고 '러스트 올리엄(Rust-Oleum)'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네버웻 코리아'(㈜티앤에프)에서 정식 수입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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