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KOSPI 200지수, NIKKEI 225지수, 일본리츠(REIT)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RICI 농산물Excess Return지수, ABN AMRO 글로벌 이머징마켓 본드펀드 등이 기초자산으로 바스켓에 편입되어 운용된다.
본 상품은 원금보장형으로서 다음달 2일을 시점으로 매 3개월마다 바스켓의 가치를 평가해 산출한 최종바스켓가격(분기별 바스켓가치의 산술평균)에 참여율 70%를 적용해 만기수익이 결정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상무는 “이번 상품은 2007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항셍중국기업주지수와 이머징마켓본드펀드 및 일본리츠를 중심으로 국내주가지수, 일본 주가지수, 농산물지수를 부가하여 바스켓을 구성함으로써 안정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제16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을 규모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초과청약 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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