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실적 호조와 자회사 기대감으로 전날 급등한 JW중외제약이 하루 새 하락 국면으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JW홀딩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350원(2.63%) 내린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 1만2950원으로 전장 대비 2.6% 가량 내린 채 하락 출발했다.
이로써 주가는 하루 새 전날 급등 폭을 일부 반납하게 됐다.
앞서 JW중외제약의 주가는 전날 16% 넘게 급등한 채 마감했다. 올해 1분기 흑자전환 성공한 데다 자회사 JW생명과학 상장 기대감, 자회사 JW중외제약의 코스피 200 지수 편입 소식 등 겹호재에 따른 것이다.
이날 주가의 하락 반전에는 높아진 주가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매도 상위 기관에는 키움증권, LIG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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