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대신증권은 30일 롯데케미칼, 동성화학, 디에이치피코리아를 5월 마지막주(30~6월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케미칼에 대해선 "중국 내 패키징 수요 증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대체수요가 발생했다"며 "2분기부터 롯데첨단소재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익률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동성화학에 대해선 "신규사업인 EVA Compound 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공시에 따르면 중국 자회사 GDS가 중국 기업과의 합자회사로 전환, 향후 주 원재료를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디에이치피코리아에 대해선 "3호기 증설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9%, 9% 증가한 984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며 "향후 EU-GMP 획득이 예상됨에 따라 유럽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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